2025년 세제 개편 (취득세·양도세·종합부동산세)
2025년 상반기 대한민국 부동산 정책은 실수요자 보호와 시장 안정화를 목표로 대대적인 개편이 이루어졌습니다. 취득세와 양도세, 종합부동산세를 포함한 세제 개편부터, 대출 규제 완화 및 청약 제도 변화, 전월세 보증과 임대료 안정 방안까지 다양한 영역에 걸쳐 변화가 있었습니다. 이 글에서는 최신 부동산 정책을 총정리해 드립니다.
1. 2025년 세제 개편 (취득세·양도세·종합부동산세)
🔹 취득세 완화
실거주 1주택자 대상 취득세율이 기존 최대 3%에서 1.5%로 고정됩니다.
대상은 연소득 8천만 원 이하의 무주택자 또는 신혼부부로 제한되며, 신축 아파트에 한해 적용됩니다.
예시: 5억 원 아파트를 구입할 경우 기존 세금 1,500만 원 → 750만 원으로 절감.
🔹 양도소득세 장기보유특별공제 강화
장기보유특별공제 기준이 보유기간 5년에서 7년으로 확대.
공제율은 최대 50%까지 가능하며, 분양권도 거주기간 포함으로 인정됩니다.
🔹 종합부동산세 기준 상향
1주택자의 기본 공제금액이 기존 6억 원에서 9억 원으로 상향 조정.
2주택 이상 보유자의 경우 공제율이 10%포인트 상향되어 세 부담 완화.
2. 대출 정책 및 금리 변화
🔹 LTV 완화
실거주 1주택자 기준 LTV(주택담보대출비율)가 70% → 80%로 상향 조정.
🔹 DTI 폐지 및 DSR 적용 강화
기존 총부채상환비율(DTI)은 폐지되고,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(DSR) 60% 이하 적용이 강화됩니다.
2025년 7월부터 본격 시행 예정.
🔹 기준금리 및 대출 금리
한국은행 기준금리는 현재 4.75%이나, 2025년 하반기부터 4.25% 수준으로 낮아질 전망.
이에 따라 모기지론 및 전세자금 대출 금리도 점차 하향 조정될 예정입니다.
3. 청약 제도 개편
🔹 청약통장 최소 가입기간 축소
청약통장 가입기간 요건이 2년 → 1년 6개월로 축소.
청약 가점제 진입 장벽이 완화되어 신규 무주택자 유입 증가 기대.
🔹 신혼·다자녀 특별공급 우대 확대
신혼부부는 기존 가점 외에도 +10점 추가 가산점 적용.
다자녀 가구 역시 우선 공급 비율 확대 적용.
🔹 분양가 상한제 정비
인기 지역 가산비 항목 중 일부(10%)는 2025년까지 한시적 유예.
공급 안정성과 실수요자 접근성 모두 고려한 제도 설계.
4. 전월세 안정 대책
🔹 전월세 신고제 개편
전월세 계약 시 시세 대비 5% 이상 상승 시 자동 관찰 대상 등록.
임차인 보호와 투명한 거래 구조 유도.
🔹 표준임대료 제도 도입
전국 시·군·구 단위 평균 전월세 가격을 실시간 공개.
시세 확인 및 임차인 협상력 제고에 효과적.
🔹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제도 개선
반환보증 가입 시 보증료율이 기존 1.2% → 1.1%로 인하.
보증 부담 감소로 가입자 수 증가 예상.
5. 실제 적용 사례 분석
🧑💼 A씨 (경기도, 연소득 6천만 원, 신혼부부)
신혼부부 우대 + 청약통장 2년 → 당첨 확률 상승.
LTV 80% 적용 → 3억 원 아파트 구입 시 월 부담 150만 원 수준.
🧑💼 B씨 (서울, 2주택 보유자)
종합부동산세 공제기준 상향 → 연간 세금 약 30만 원 절감.
| 항목 | A씨 | B씨 |
|---|---|---|
| 주요 혜택 | 청약 가점 + 대출 완화 | 종부세 기준 상향 |
| 절감 금액 | 월 30만 원 내외 | 연 30만 원 내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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💬 여러분 지역의 부동산 정책 체감은 어떠신가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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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청약 준비 중이라면 어떤 전략 세우고 계신가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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